본문 바로가기
메모

경제금융용어 정의: 국내공급물가지수, 국내신용, 국내총생산(GDP), 국내총투자율

by 공소이 2023. 2. 9.
728x90

 

1. 국내공급물가지수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가공단계별물가지수(stage-of-processing index)를 서비스 부문까지 확장한 것이다.

생산자물가지수의 국내출하품과 수출입물가지수의 수입폼을 포함하여

가공과정에 따라 원재료와 중간재 및 최종재로 구분하여 지수를 편제하여

물가 파급과정을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지수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원재료, 중간재 및 최종재에 해당되는 모든 품목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조사 대상 품목을 가공단계에 따라 분리해서

원재료지수, 중간재지수, 최종재지수로 나누어 작성한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가 구분없이 섞여있고,

국내공급물가지수에서는 가공단계별로 가격변동이 중복 계산될 여지가 줄어든다.

소비자물가의 변동요인을 수입품과 국산품으로 구입해서 분석이 가능하고 

자본재지수는 기업의 투자여건 분석에 활용이 가능하다.

 

>>내가 이해한 국내 공급물가지수:

 국내에서 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모든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종합한 지수이다.

 

2. 국내신용(DC: Domestic Claims 또는 Domestic Credit)

 

국내신용은 예금취급기관이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혹은

사회보장기구나 기업, 가계 다른 금융기관등을 통해 공급한 통화를 말한다.

 

대출금, 유가 증권, 주식이나 기타지분등으로 세부항목을 갖고 있고

각 부문별로 어떠한 형태로 통화가 공급됐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주제별로 나누는 이유는 통화량이 통화신용정책말고도 재정수지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중앙정부부문을 통한 통화공급은 정부의 재정활동의 결과인 재정 수지에 따라서 규모가 결정된다.

민간부문을 통환 통화공급은 민간신용인데 금융기관이 기업과 가계로 대출을 해주거나

기업의 유가증권을 금융기관이 매입하는 형태이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의 최종목표는 물가안정, 경제성장이고

중간목표는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통화량 또는 금리이다.

 

3. 국내총생산(GDP)

국내 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은

한 나라의 영역 안에서 가계, 기업, 정부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나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지급되는 소득도 포함이다.

 

적용방법에 따라 명목 GDP와 실질 GDP로 구분된다.

명목 GDP는 국가 경제의 규모 혹은 구조를 파악하는데 사용되고

실질 GDP는 경제성장, 경기변동 등의 전반적인 경제활동의 흐름을 분석하는데 이용된다.

 

4. 국내총투자율

국내 총 투자율(Gross Domestic Investment ratio)은 국민경제가 구매한 재화중에서

자산의 증가로 나타난 부문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자산의 증가에 쓰인 모든 재화는 고정자선과 재고자산으로 구분된다.

전자를 국내 총고정자본형성이나 고정투자,

후자를 재고증감 또는 재고투자라고 하고 이들의 합계를 총자본형성이나 국내 총투자라고 부른다.

국내 총투자율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에 대한 총자본형성의 비율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