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결산!

 

진짜 나이가 들면서 시간의 체감 속도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실감이 날 정도로 시간이 빠르다.

 

유난히 하루는 느려도 일 년은 빠르다던 노래 가사가 생각나는 달이었다.

 

1월에는 블로그를 시작해서 관심있는 테마를 정해서

카테고리를 나누고 20여개의 글을 썼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일단 조회수고 뭐고를 떠나서 퇴근 이후에

피곤감과 무력감에 밥 대충 먹고 자거나를 줄이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고 배우고 정리한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다.

 

신년계획이나 목표, 다짐들을 한 번 읽어보고

어떻게 보냈나 되돌아보기 좋은 시기이다.

그리고 더불어 새로운 달의 시작이니까 

마음먹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

1월 결산

 

1. 블로그 시작 - 글 26개 작성

2. 독서 - 6권 읽고 간단하게 읽고 느낀점 & 적용할 점 정리

3. 부동산 스터디 - 관련 책읽고 정보공유

4. 러닝 5회

 

아.. 운동은 제대로 못하고 연말연시라고

너무 인간미 넘치게 놀고 먹었다 ^0^ 

 

후회는 없으나 이제 2월부터는 운동도 늘리고 슬슬 관리해야지

3월에 동아마라톤도 있고 하니깐는 

(어제 들은 이야기인데, 몸무게 1키로에 KM당 5초씩 늘어난다고 보면 맞다고 한다..ㅠㅠ)

 

그리고 머니 파이프라인도 끊임없이 고민된다.

내가 실제적으로 벌 수 있는 월급외 수당이, 루트가 어떤게 있을 수 있을까.

학기 시작해서 정신없이 지나가기 전에 뭐 하나라도 시도해보자.

 

그래도 참 많이 기특하다

애썻다 1월 :) 아주 칭찬하고 또 칭찬해주고 싶다.

급 넘치는 자기애 ㅋㅋ

---

2월 소소한 목표

 

1. 동아마라톤 준비!

목표는 1시간 안으로 10키로 들어오기 :)

-러닝 포함해서 주3회 운동하기

2. 꾸준히 책 읽기

3. 블로그 글도 꾸준히 적어보기

4. 단돈 오만원이라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 구상해보기

(** 아 그리고 2월에는 내가 내 눈치 많이보고

나한테 잘해주기로 마음먹었다.)

 

이제 퇴근시간에도 해가 떠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시간은 금방가고 또 계절이 바껴있고 하겠지.

 

노력은 복리라고 했으니까,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노력해서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살아야지

무조건 잘 될거다, 다른 보기는 없당!!

 

경제적 자유를 얻는것도 좋지만

더 나은 나를 만든다는거에 조금 더 초점을 둬야겠다.

그러면 다 따라오겠지 뭐!